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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고시반 속 이야기

유아교육과 교사임용 시험 수석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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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아교육 작성일15-07-07 14:54 조회2,9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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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이지숙학생
경상북도 교사 임용시험 수석합격

위덕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이순복) 이지숙학생(09학번 / 22세 / 동지여고 졸업)이 경상북도교육청 2013학년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하였다.



이양은 지난 2012년 11월 1차 필기시험 합격 후, 2013년 1월 8일~9일 이틀간의 면접과 실기 시험을 통해 29일 최종 수석으로 합격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양은 1학년부터 전공은 물론 토익반에 가입하여, 튼튼한 기초 실력을 쌓았으며, 이러한 노력이 4년간 꾸준히 장학금의 수혜와 본격적으로 임용고사를 준비한 1년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이양은 공부뿐만이 아니라 다른 대학생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2009년 입학과 동시에 대학 축제 미인선발대회에서 대상인 진에 당선되었으며, 학과 부학회장, 인형극동아리 마니주의 대본팀장 등 다양한 대학 학생활동에도 참여 하는 등 활발한 학생활동을 해왔다. 


이번 임용고사 합격은 대학의 지원도 한 몫 하였다. 위덕대학교는 학생들의 공무원, 임용고사 등의 지원을 위해 고시원(기원정사), 무료 인터넷 강의, 장학혜택, 등의 지원이 있었으며, 무엇보다 위덕대학교 교수들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도하는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지도교수인 이순복교수는 “임용고사 준비 중 어렵고 힘든 일들을 잘 극복해 주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지숙이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 우리 유아교육과는 2년전까지 취업률 100% 꾸준히 유지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교원양성기관평가 결과에서 우수에 선정, 인형극 동아리 마니주가 전국대회에서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그동안의 학생들의 노력이 이러한 결실을 거둘수 있었다”고 기뻐하였다. 


이지숙학생은 “지난 대학 4년은 정말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갚진 4년이라 강조하였다. 목표한 바를 위해 체계적으로 공부도 하였고, 여러 가지 학생활동을 통해 자신감도 얻었다. 또한 졸업과 함께 이렇게 좋은 일들이 생길 줄 꿈에도 몰랐다. 4년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부모님,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친구들, 후배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지만,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 더욱 더 노력하여 “유아교육 현장에서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가르치는 참교사로서의 길을 걸어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양은 구미 경상북도 교육연수원에서 2월 12일 ~ 14일 3일간 연수 후 교사로 발령 받는다.

언론보도 : 뉴시스(13.02.01), 매일신문(13.02.04), 경북일보(13.02.04), 경북매일(13.02.04), 대경일보(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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