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동문소식-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주선미(현 박사재학생)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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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아교육 작성일22-02-18 14:19 조회665회 댓글0건본문
위덕대학교 일반대학원(원장 오영호)은 최근 개최된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유아교육과 이순복 교수와 유아교육전공 주선미 박사 재학생이 ‘2021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한국연구재단 등재지)는 지난 11월 13일에 ‘포스트 휴먼 시대의 유능한 인간’이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회에서 수십편 논문 중에서 이순복 교수와 주선미 박사 학생이 발표한 ‘유아교사의 놀이성과 놀이신념의 관계에서 교수 창의성의 매개효과’의 주제의 논문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석사학위를 지도하고 함께 연구에 참여한 이순복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및 소셜미디어분석업체 트리움과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분석한 10년간 학자별 연구력 분석에서 논문 영향력(보나시치 영향력 지수 : Bonacich Power) 피인용지수 전국 50위 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사의 놀이성, 교수창의성과 놀이신념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유아교사의 놀이성과 놀이신념의 관계에서 교수창의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에 있었다.
연구의 대상은 포항시, 경주시와 영덕군에 소재한 유아교육기관에 소속되어 있는 32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하였는데, 유아교사의 놀이성, 교수창의성과 놀이신념의 상관관계는 유의하게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유아교사의 놀이성과 놀이신념의 관계에서 교수창의성이 매개적 역할 중 교수창의성이 놀이신념에 매개하는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연구를 통해 유아교사는 유아들에게 교육의 장(場)인 놀이에 큰 영향력을 끼치는 요인으로 교사의 태도와 신념에 따라 유아의 성장과 전인적인 발달의 주요 기제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유아교사의 신념은 교수창의성을 통하여 모든 교수활동의 중심인 놀이와 연관이 있고 교수창의성의 발현으로 인해 교사와 유아의 놀이성이 더욱 놀이에 영향을 미치고 교사가 가진 놀이신념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기에 유아교사들의 놀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교육을 제고하기 위해 유아교사의 놀이성, 놀이신념, 교수창의성에 대해 깊은 제고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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