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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동문소식 : 교육대학원 석사 김순희 졸업생 제70차 대한가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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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아교육 작성일18-07-20 11:04 조회9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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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전공 김순희 졸업생이 2017년 제70차 대한가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17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

대한가정학회(한국연구재단 등재지)는 1947년 창립이 되어 69년의 긴 역사를 기록하고 있고, 식생활, 의생활, 주생활, 아동‧가족학, 가족자원경영‧소비자학, 가정과교육학 관련 연구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학회이다.

대한가정학회에서는 2017년 10월 28일 ‘융‧복합시대 가정, 생활과학의 역할과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건국대학교 상허연구관에서 70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시상은 석사와 박사를 구별하여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석사, 박사 각각 6개 분야 별(식생활, 의생활, 주생활, 아동‧가족학, 가족자원경영‧소비자학, 가정과교육학)로 시상되었다. 전국학술대회에서 영역별 1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지금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회에서 학위논문 시상을 한 경우는 지역에서는 드문 일이다.

위덕대학교 김순희 졸업생은 ‘미술의 요소와 미술의 원리에 근거한 만 2세 표준보육과정 교사용 지도서 분석’연구로 이번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 연구에서 만 2세 영아보육프로그램의 미술관련 활동에서 생활주제별 미술내용이 예술적 표현하기, 아름다움 찾아보기, 예술 감상하기 등의 영역이 다소 균형적으로 구성되어 있지 않음을 발견하였고, 미술 요소에서도 면, 질감, 형태 등의 요소는 자주 제시되고 있으나. 구도, 명암·음영의 요소는 거의 나타나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미술 원리에서도 움직임, 강조, 변화에서의 활동은 많이 다루어지고 있으나, 패턴의 영역은 거의 다루어지지 않음을 발견한 점이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배경이다.

이순복 지도교수(유아교육전공)는 본 연구를 통해 보육 및 교육의 현장에서 교사들은 교육 계획수립 시 미술의 기본 요소와 원리를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효율적인 미술활동을 적용함이 필요하다고 본 연구의 의의를 밝히고, 수상자가 평소 선행연구 리뷰를 정확하고 세밀하게 하는 연구태도를 지니고 있었으며, 포항시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과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면서 주경야독을 하는 모범적인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교육대학원은 학습자 역량 중심의 실무교육과정을 적용하여 실무교육을 강화하는 평생교육을 지향이라는 패러다임에 도래하고 있으므로, 현장에 근무하며 연구하는 대학원생들의 연구가 많아짐은 보육과 유아교육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연구로 연계되는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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